챕터 19

켈리가 그들과 함께 떠났기 때문에, 나도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라고 생각했다. 차에 타서 집으로 향해 운전하기 시작했다.

중간쯤 왔을 때, 갑자기 극심한 불안감이 들었고, 다음 순간 내 차는 계속해서 뒤집히고 있었다. 유리 파편이 내 피부를 파고들고, 안전벨트가 가슴을 파고들었으며, 가스 냄새와 아주 역겨운 냄새가 났다.

불량 늑대들.

젠장, 이것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다. 이 차에서 빠져나가야 했다. 자크는 여기 없고, 저들이 몇 마리인지도 몰랐다! 천천히 기어나오면서 그들이 어디서 오는지 보기 위해 눈을 계속 뜨고 있었다...